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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방학 아이와 갈만한 곳 평택 롤러장 스핀아레나
    카테고리 없음 2025. 1. 1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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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학교 겨울방학이 시작됐습니다.

    올해 1학년 입학한 첫째가 1년의 학교생활을 마치고 겨울방학이 지나면 곧바로 2학년이 됩니다.

    1년동안 교실에서 사용한 책과 짐들을 모두 가지고 돌아온 방학식 날 마침 방과후 가는 학원도 방학이라

    방학을 시작하는 신나는 마음을 헤아려주려 롤러장을 다녀왔습니다.

    아이가 처음 타는 롤러를 잘 익힐 수 있을까요?

     

     

     

     

    평택에서 롤러장은 통복동에 있는 신명보람 아파트 정문 상가에 있는 곳이 유일한 것 같습니다.

    청북에도 있는 것 같긴 한데 거긴 너무 멀구요, 그래서 집에서 가까운 통복동으로 다녀왔습니다.

    오래된 아파트의 오래된 상가라 롤러장 상태는 어떨까? 싶었는데 방문해보니 굉장히 넓고 깔끔했습니다.

     

    주차 : 상가 주차장 이용

    입장료 
    소인 (중학교 3학년까지) 10,000원
    대인 (고등학교 1학년부터) 13,000원
    입장료(시설이용료) 3,000원
    무제한 3000원 추가

    안전바 보증금 5,000원 (반납시 2천원 반환)

     

     

    아이만 타고 저는 타지 않을예정이라 8살 아이 (1만원) 어른 입장료(3천원) 에 안전바 대여료 (3,000원) 까지 총 16,000원에

    이용하고 왔습니다.

     

     

    입장료 결제를 하고 발 사이즈를 알려드리면 스케이트를 주십니다. 

    신발을 신고 헬맷과 무릎보호대, 손바닥 보호대를 아이 사이즈에 맞는걸 직접 챙겨 착용하면 됩니다.

     

    초보인 경우 안전바 보조기구도 대여해서 사용하면 좋아요.

     

     

     

     

    처음엔 겁도 먹고 낯설기도 해서 제자리걸음밖에 못했지만 몇바퀴 계속 돌다보니 금방 방법을 익혀서 혼자서도 잘 타게 되었습니다.

     

     

     

     

    익숙해지니 한참을 재미있게 타더라구요 ^^

    몇번 엉덩방아도 찧긴 했지만 다시 벌떡 일어나서 신나게 탔습니다.

     

    처음이어도 아이들은 금방 몸에 익히는 것 같아요. 특히 재미있는 거라면요

     

    1시간 반 정도 타고 나더니 힘들다고 이제 돌아가자고 해서 신발 벗고 돌아왔습니다.

     

    저희는 평일 점심시간 조금 지나 방문해서 사람이 많지 않았는데 주말에는 사람이 꽤 많은 것 같아요.

    넓은 롤러장에 8090 음악이 흘러나와 아이가 롤러타는 동안 음악을 듣고 있는 저도 흥이 났어요.

    어른들도 롤러를 신고 타시는 분들도 계시구요 주말에 사람이 많으면 더 신날 것 같아요.

    하지만 처음 타는  초보 아이를 데리고 타기에는 사람이 없는 평일에 방문해서 넓게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6살 쯤 되보이는 어린 아이도 안전난간을 잡고 잘 타더라구요. 초등학생 미만 아이어도 충분히 타고 놀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친절하신 사장님이 계신 평택 스핀아레나 ^^

    겨울방학은 두달이라는 긴 기간이라 아이가 심심해할 때 또 방문하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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